#4 부산 워케이션 후기(6)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


부산 워케이션 후기

2024.06.17. ~ 2024.06.21.



★1일차★

벌써 3번째 방문이다.

집만큼 익숙해진 부산역, 그리고 워케이션 거점센터 ...

직원분들을 데리고 센터에 방문해서 자리 세팅 후 업무를 시작했다.


영업팀의 경우 통화량이 많기 때문에 세미나실 예약은 필수!!

거치대, 무선 키보드 등 업무에 필요한 물품들은 웬만하면 대여가 가능해서 가볍게 출근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오전을 열심히 보낸 후 대망의 점심시간

부산에 왔으니 국밥 한 그릇은 필수로 해야지 !!


여유롭게 식사 후 센터로 돌아와서 휴식 후 오후 업무를 시작했다.


오후 일과를 마친 후 

숙소로 돌아가서 각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역시 맛이 없을수가 없는 메뉴 ... 

첫날의 설렘을 각자 공유하며 그렇게 하루가 지나갔다.



★2일차★

오늘은 오전만 세미나실 예약이 불가하여 오픈데스크에서 각자 업무를 보았다.

처음엔 뻥 뚫린 곳에서 일을 하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는데,,,

센터 행사로 인해 행사 참여자들과 섞여서 일을 하게 되었다 ...

감쪽같이 섞여 있는 모습 ㅎㅎ...

((꽤 시끄럽고 어수선했던 건 비밀))


그렇게 정신없는 오전 업무를 마치고 

이번엔 닭갈비를 먹으러 왔다.

역시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메뉴 ... 22


그렇게 먹고 난 후 오후 업무를 보고 퇴근 후

또 한번의 먹부림을 하러 나왔다.


이번엔 부산답게 조개구이~~


이전 출장 때 너무 맛있게 먹어서 재방문한 가게입니다 ㅎㅎ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 멍게는 진짜 감동 그잡채였어요.

하루의 피로가 싹 잊혀지는 순간이었습니다.


★3일차★ 

이번엔 주임님도 합류를 해서

총 5명이서 근무를 하게되었다.

북적거리고, 더 설레는 느낌 ㅎㅎ

점심은 치즈폭탄 돈까스  !

그리고 그 날 저녁은 주임님과 둘이서 영도포차거리에서 오붓하게 데이트를 했다.


다시 봐도 감동인 멍게와 산낙지...

진짜 너무 맛있고 행복한 순간이었다.

노을도 예쁘게 지고 있어서 감성 한 스푼 더 얹은 상태로

LA갈비도 먹었다 ㅎㅎ

((사진보니 또 먹고싶다 ...))

그렇게 3일차의 밤이 지나고


★4일차★

 영업팀 주임님의 합류로 또다시 삼총사가 된 우리는 열심히 일을 하고


부산 밀면을 먹으러 왔다.

달고 매콤하고 최고의 조합 ㅎㅎ

그리고 오후엔 

...

크~

정말 예술이었던 회 !!!!!!!!!!

이야기 보따리를 한창 풀고, 스트레스도 풀며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5일차★ 

 

마지막날이니 아쉬워서 국밥 또 한그릇 !!

그리고 

언제 먹어도 옳은 치킨!!!!!!

이렇게 5일간의 먹부림 후 대구로 돌아왔다.


이번 워케이션은 일 - 밥 - 일 - 밥 으로만 시간을 보낸 것 같아서 너무 아쉽다.

좀 더 즐길 수 있는 시간들이 있었으면 더 많은 체험들을 했을테지만,,!

그래도 주어진 시간동안 많은 추억도 쌓고, 새로운 경험들을 해서 굉장히 좋은 시간이었다.

다음에 또 이런 기회가 있길 바라며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