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워케이션 / 24.06.17 ~ 24.06.19 (2박3일 일정)
사회생활을 하면서 출장 아니고서는 타지역에 가서 근무 할 기회는 없는데,
이 회사에서 처음으로 워케이션이라는 단어를 듣고 뭔가 설레는 마음을 품고
평소보다 일찍 기상하여 7시반 기차를 타고 떠나는 여정.
차가 있다보니 기차 탈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기회로 12년만에 기차를 탔지요 !

부산 도착하자마자 부랴부랴 근무 시작 할 준비를 하느라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눈이 좀 트이더라구요,
점심은 근처 국밥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려 했으나,
줄이 굉장히 긴 관계로 그 옆 국밥집에서 해결 !

점심먹고 들어와서 시간이 좀 남길래 경치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근무지는 부산역 바로 앞 아스티 호텔 이며, 24층이다보니 뷰가 확 트인게 속이 뻥 뚫리는 느낌 !
첫 날인데, 날씨가 흐릿했지만 그래도 덥지 않아 좋았습니다.

업무 종료 후 동료들과 막창 먹으러 갔습니다.
근무기간은 1년 좀 넘었지만, 더 오래 근무하신 같이 간 과장님과 대리님에게서
근무하기 전의 회사 얘기도 들으며 회식 아닌 회식처럼 수다수다 타임을 가져서 즐거웠습니다.


첫날은 배부름과 수다타임을 갖고 마무리 후 호텔에서 숙면을 취한 후
부산워케이션 2일차를 맞이했습니다.
오전에 일어나서 다같이 택시를 타고 다시 아스티로 가서 근무를 했지요~
어김없이 오는 점심시간 ! 오늘의 메뉴는 닭갈비
부산역 건너편쪽에 위치한곳이라, 부산역 앞에 신호대기중,
시원하도록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는것도 보고,,,,

음식점 도착해서 든든하게 또 배를 채웠지요

다시 업무하러 들어가는길, 횡단보고 정면에 보이는 부산역 간판을 보니 반갑더라구요,

오후업무 시작 전,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서 찰칵
깔끔하고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뷰가 굉장히 이뻤습니다.
첫날과는 다르게 둘쨋날은 햇빛 쨍쨍

무사히 업무 잘 마치고, 오늘의 저녁은 조개구이 !
부산 구경도 하고 싶었지만, 평일에는 너무 힘들어서 빨리 먹고 쉬고싶은 마음 한가득에
숙소 근처에서 먹었지요





호텔에 들어오니 청소는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침대가 푹신하여 푹 쉬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일찍 들어온대다 배가 너무 든든하다보니
같이 숙소 쓴 주임님과 함께 운동 겸 밤마실을 나가보았지요

호텔 근처에 영도대교가 있는데, 오후 2시쯤 큰 배가 지날 수 있게 열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대교를 건너는데 다리가 흔들흔들
하지만 그 위에서 보는 밤야경은 또 다른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영도대교를 지나 큰 거리쪽으로 나가니 남포역이 있고,
그 안쪽으론 번화가가 있어서 쭉 걸으면서 구경하다가 도둑들 촬영했다는 건물도 보고


40분정도 밤거리를 거닐며 다시 영도대교 지나며 맞은편 또다른 야경도 보고

호텔 뒷쪽으로 포차거리가 있다길래 쓱 지나면서 구경하기,
사람도 많고 분위기도 좋지만 음주를 즐기지 않으니 패스
둘쨋날은 호텔 주변 구경 및 운동으로 마무리 !
2박3일 일정에 마지막 3일차, 어김없이 택시타고 출근하여
오늘부터 일정 시작되어 도착한 동료도 함께 업무 후 점심시간엔 치즈 가득한 돈까스,

마지막인 아스티호텔의 경치를 한 번 더 눈에담고 마무리

회사에서처럼 컴퓨터를 바로 켜고 업무를 할 수 있는게 아니다보니
노트북으로 로그인 해가며 업무를 시작해야되는 번거로운점이 있었으나,
노트북거치대, 담요, 블루투스 키보드 등 무료대여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잠금장치 기능있는 보관함도 있어서 번거롭게 노트북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서 용이했습니다.
워킹맘이라 퇴근 후 아이들 케어하느라 자유시간이 없는편인데,
이번 워케이션 덕분에 육아에서 자유를 찾고, 동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즐거웠습니다.
부산워케이션의 패키지 제품 및 여러 할인권들도 받았지만
평일에 다 즐기기에는 시간도, 제약도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추후 또 기회가 생긴다면,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있길 바래봅니다★
부산 워케이션 / 24.06.17 ~ 24.06.19 (2박3일 일정)
사회생활을 하면서 출장 아니고서는 타지역에 가서 근무 할 기회는 없는데,
이 회사에서 처음으로 워케이션이라는 단어를 듣고 뭔가 설레는 마음을 품고
평소보다 일찍 기상하여 7시반 기차를 타고 떠나는 여정.
차가 있다보니 기차 탈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 이번기회로 12년만에 기차를 탔지요 !
부산 도착하자마자 부랴부랴 근무 시작 할 준비를 하느라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눈이 좀 트이더라구요,
점심은 근처 국밥맛집이 있다고 해서 가려 했으나,
줄이 굉장히 긴 관계로 그 옆 국밥집에서 해결 !
점심먹고 들어와서 시간이 좀 남길래 경치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근무지는 부산역 바로 앞 아스티 호텔 이며, 24층이다보니 뷰가 확 트인게 속이 뻥 뚫리는 느낌 !
첫 날인데, 날씨가 흐릿했지만 그래도 덥지 않아 좋았습니다.
업무 종료 후 동료들과 막창 먹으러 갔습니다.
근무기간은 1년 좀 넘었지만, 더 오래 근무하신 같이 간 과장님과 대리님에게서
근무하기 전의 회사 얘기도 들으며 회식 아닌 회식처럼 수다수다 타임을 가져서 즐거웠습니다.
첫날은 배부름과 수다타임을 갖고 마무리 후 호텔에서 숙면을 취한 후
부산워케이션 2일차를 맞이했습니다.
오전에 일어나서 다같이 택시를 타고 다시 아스티로 가서 근무를 했지요~
어김없이 오는 점심시간 ! 오늘의 메뉴는 닭갈비
부산역 건너편쪽에 위치한곳이라, 부산역 앞에 신호대기중,
시원하도록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는것도 보고,,,,
음식점 도착해서 든든하게 또 배를 채웠지요
다시 업무하러 들어가는길, 횡단보고 정면에 보이는 부산역 간판을 보니 반갑더라구요,
오후업무 시작 전, 인테리어가 너무 이뻐서 찰칵
깔끔하고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뷰가 굉장히 이뻤습니다.
첫날과는 다르게 둘쨋날은 햇빛 쨍쨍
무사히 업무 잘 마치고, 오늘의 저녁은 조개구이 !
부산 구경도 하고 싶었지만, 평일에는 너무 힘들어서 빨리 먹고 쉬고싶은 마음 한가득에
숙소 근처에서 먹었지요
호텔에 들어오니 청소는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침대가 푹신하여 푹 쉬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너무 일찍 들어온대다 배가 너무 든든하다보니
같이 숙소 쓴 주임님과 함께 운동 겸 밤마실을 나가보았지요
호텔 근처에 영도대교가 있는데, 오후 2시쯤 큰 배가 지날 수 있게 열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대교를 건너는데 다리가 흔들흔들
하지만 그 위에서 보는 밤야경은 또 다른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영도대교를 지나 큰 거리쪽으로 나가니 남포역이 있고,
그 안쪽으론 번화가가 있어서 쭉 걸으면서 구경하다가 도둑들 촬영했다는 건물도 보고
40분정도 밤거리를 거닐며 다시 영도대교 지나며 맞은편 또다른 야경도 보고
호텔 뒷쪽으로 포차거리가 있다길래 쓱 지나면서 구경하기,
사람도 많고 분위기도 좋지만 음주를 즐기지 않으니 패스
둘쨋날은 호텔 주변 구경 및 운동으로 마무리 !
2박3일 일정에 마지막 3일차, 어김없이 택시타고 출근하여
오늘부터 일정 시작되어 도착한 동료도 함께 업무 후 점심시간엔 치즈 가득한 돈까스,
마지막인 아스티호텔의 경치를 한 번 더 눈에담고 마무리
회사에서처럼 컴퓨터를 바로 켜고 업무를 할 수 있는게 아니다보니
노트북으로 로그인 해가며 업무를 시작해야되는 번거로운점이 있었으나,
노트북거치대, 담요, 블루투스 키보드 등 무료대여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잠금장치 기능있는 보관함도 있어서 번거롭게 노트북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서 용이했습니다.
워킹맘이라 퇴근 후 아이들 케어하느라 자유시간이 없는편인데,
이번 워케이션 덕분에 육아에서 자유를 찾고, 동료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즐거웠습니다.
부산워케이션의 패키지 제품 및 여러 할인권들도 받았지만
평일에 다 즐기기에는 시간도, 제약도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추후 또 기회가 생긴다면,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