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일본 워케이션 후기(2)-4

일본 후쿠오카 워케이션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을 알리는 아침

오전 업무를 위해 워케이션 센터에 방문하여 자리를 잡았습니다. 👍




지금 보니 이날 테이블은 워케이션 센터에서 탁구대를 재활용한 것 같네요^^




오늘도 

다양한 나라에서 온 다양한 직무의 이용자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네요.





참고로

워케이션 센터 뒷문을 통하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오전 업무를 끝내고 점심시간.


워케이션 센터 근처의 캐널시티에서 라멘을 먹기로 했습니다.





한국의 푸드코트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일본 라멘 특유의 짭짤함과 진한 맛이 좋았습니다^^





점심 식사 후 워케이션 센터에 복귀하여 

커피를 주문해볼까^^ 하다가 제공되는 그린 티를 마셨습니다.

일본은 차가 굉장히 다양하고 맛있는 편인 듯😄



전화 부스를 사용하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알아듣진 못해도 몇몇 분들은 꽤나 중요한 얘기를 나누는 것 같았습니다.





오후 업무를 끝내고 

워케이션 센터 근처에 유명한 주류 판매점이 있다고 하여 방문.

정말 다양한 술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이후 숙소에 짐을 두고 워케이션 이튿날 방문했던

모듬 회 덮밥집을 한 번 더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가볍게 맥주를 곁들이며 워케이션 마지막 밤을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마무리했습니다 🍣 🍤

( 여긴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곳^^ )





한국으로 복귀하는 워케이션 마지막 날 아침


오늘은 비행기 일정으로 인해 풀타임 업무를 진행할 수 없어

숙소에서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어웨이 근무용 세트는

어디서든 근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숙소나 야외에서도 업무 가능합니다^^~



오전 업무가 끝난 뒤 sunny마트에 들려 도시락을 구매했습니다.

일본이 도시락이 유명하다는데 경험은 해봐야겠지요~




한국에서 자주 접할 수 있었던 도시락보단 확실히

한수 위네요~




점심 식사 후 비행 일정에 맞추어 

숙소에서 나와 하카타역으로 향했습니다




하카타역 → 후쿠오카 공항

지하철.


워케이션 첫날 구매했던 

반대편 지하철 표가 떠오르더라구요.


시작과 끝을 의미하는 티켓 같았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여 면세점을 구경한 뒤

비행기 탑승 ^^





새로운 곳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한 업무 환경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맛있는 음식과 풍경

포장마차에서 벽 없이 친구가 되었던 사람들

생각을 되뇌어볼 수 있었던 시간들


좋은 경험과 힐링을 함께한 5박 6일 워케이션 일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