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워케이션 후기-2

영도 더휴일 Ⅹ 데스커 워케이션센터


첫날에 이은 2일차 워케이션 후기


숙소와 도보권에 있는 더휴일 데스커 워케이션에 방문!




1일차에 갔던 아스티호텔 부산 워케이션 거점센터도 정말 좋았었는데


오늘 방문한 데스커 워케이션 센터는 조금 더 부산의 운치를 가까이 느낄 수 있어 색다른 느낌이었다.



내부에는 간단한 간식거리와 차 등이 구비되어 있어 쾌적했다.

노트북 세팅 후 영도 항구를 봐라보며 오전 업무를 시작하였다.




점심시간

영도의 봉래시장에 방문하여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였다.


부산하면 떠오르는 밀면으로 선택!

시원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좋았다.




점심을 먹은 뒤 워케이션 센터 바로 앞 유명한 커피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

직원분들이 바리스타 자격증이 있는 커피 전문점이었다. 


여러 구경거리도 많고 바로 앞 바다가 있어 다음에 꼭 한번 더 방문하고 싶어지는 곳이다.





커피 한잔씩 마신 뒤 오후 업무 시작




오후 업무를 처리하다보니

어느덧 해가 지고 퇴근시간이 찾아왔다.





부산에 온 김에 유명한 돼지갈비 골목집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KTX를 타러 가기로 하였다.



부산역에서 얼마 멀지않은 곳에 위치한 돼지갈비 골목 !

노포 감성과 짙은 세월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양념이 과하지 않아 더 좋았던 돼지갈비. 

직접 만든 곁들임 반찬들의 퀄리티가 좋아 잘 어울렸다.





마지막 식사를 마무리한 뒤 부산역 KTX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여행 같았던 워케이션을 끝내고 삶의 공간으로 돌아왔다.

반복되고 일상적인 삶의 패턴에 짧게나마 환기와 리프레쉬를 함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